'2013/0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8.21 [축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지역 축제를 경험하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 2013.08.21 아기자기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마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축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지역 축제를 경험하다.

 

늦은 저녁 9시부터 밖이 들썩들썩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작은 동네 노랫소리를 따라 걸어걸어~ 물어물어~

지방의 작은 도시이고, 저녁 문화가 없어서.. 9시만 되어도 거리는 적막하다.

축제장소에 도착하니, 축제장소만 다른 세계같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지역축제는 여름에 개최되는 축제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주민들이 한 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이다.

 

바깥에는 시소와 다트게임 등 야외테이블이 조금 있고,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 앞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

입장료 8유로를 지불하고, 암밴드를 차고 입장!!!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모두들 절정을 향해가는 분위기...

그 많은 인원이 모두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흥겹게 맥주를 기울이며, 춤을 추는 모습이 너무 흥겨워 보였다. 나까지 덩실덩실~

 

 

 

축제장소에는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많다. 행사장 한 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는지 한 아이가 경품을 받아오곤 너무 좋아한다.

 

외국인은 우리 둘 뿐. 흥겹게 이 시간을 즐기는 독일 사람들이 정말 즐거워 보였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벽화가 인상적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 마을

 

7월의 마지막 날, 햇살 반짝한 날의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오버 암머가우의 모습과도 비슷하게 벽화 건물들이 많지만, 전통적인 분위기의 중심가를 벗어나면 브랜드샵들과 체인샵들이 많은 거리들도 나와서 흡사 가로수길을 걷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거리 이곳저곳에 전통복장을 입은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 저녁 지역축제가 있다고 한다.^^ 

 

 

 

특히, 알프스 지역으로 들어서니 아름다운 동네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사인들을 많이 볼 수 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은? 바이에른 알프스 산지의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산(2,963m) 기슭인 로이자흐(Loisach) 계곡과 파르트나흐(Partnach) 계곡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유서 깊은 두 마을 가르미슈와 파르텐키르헨이 통합되어 1935년 시로 승격되었다.

 

가르미슈 마을을 산책하고, 파르텐키르헨으로 저녁 먹으러 가는길.

 

오늘의 저녁은 미니 슈바인학세~!  "Werdenfelser hof"

 

유명한 식당답게, 규모가 크고 여러 이벤트들이 많다.

 

 

 

특히, 남자 어린이 2명이서 전통복을 입고 음악에 맞추어 전통춤을 추는데, 여기저기서 사진요청과 플래시가 터진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